안녕하세요 알고영어입니다~!
절 팔지 마세요!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짤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후덜덜~~~" 한 사연인데요.
웬 여학생 두 명이 혼자 앉아있는 외국인 청년에게 다가와서 "Can I sell you?(널 팔아도 되겠니?)"라고 합니다.
이에 당황한 외국인은 "전 프랑스어만 할 줄 알아요~!"라고 하지만 속마음은 '제발, 절 팔지 마세요~!, 한국은 인신매매를 물어보고 하나요?'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소에 영어를 써 보지 못하니 말 한마디 해보려면 당황되고 이상한 영어가 나옵니다. 그러다가 말문이 막히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안 해봤으니 당연합니다. 영어 못해도 괜찮아요~!
알고영어에는 친절한 영어 선생님들이 많아요. 못해도 괜찮습니다. 아이들도 마구 이야기할 때 부모님이 고쳐주는 것처럼 우리의 이상한 영어도 참을성 있게 들어주고 고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말하기 실력은 늘게 되어 있습니다.
알고영어의 선생님들은 우리들이 영어를 말할 때 앞뒤가 바뀌고, 이상한 단어를 쓰고, 더듬거리고, 늦어도, 웃으면서 기다려주는, 그리고 친절하게 고쳐주는 선생님들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필리핀(University of the Philippines)에서 다녔습니다.
필리핀에서 현지 친구들과 울고 웃으며 지냈습니다. 필리핀 국립 대학교는 필리핀 최고의 대학교입니다. 각 지역의 우수한 수재들이 꿈을 가지고 필리핀 마닐라로 옵니다. 사실 수재라고 하면 대단한 것 같지만 제가 만난 친구들은 평범했고, 순수한 가난한 시골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필리핀은 초등학교 6년 후 고등학교 4년을 끝내고 대학교를 입학하는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친구들은 너무 어렸습니다.
그들은 저를 Kuya(형, 오빠)라고 불렀습니다. 35도 이상의 항상 더운 날씨에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 풍부한(?) 학교 과제, 변변찮은(늘 돈이 부족해서) 음식에도 이 친구들은 늘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친구들과 연락하면서 지냈는데요. 머리 좋은 이 친구들과 함께 한국인에게 영어교육 서비스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고영어가 탄생했습니다.
여러분께서 알고영어를 이용하며 주시는 비용의 대부분은 현지 선생님(친구들)께 돌아갑니다. 최대한 이 친구들이 많이 받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친구들은 그냥 영어 선생님이 아닙니다. 5년씩 10년씩 영어를 가르쳐 온 우수한 선생님들입니다.
알고영어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 영어 학습에 필요한 핵심적인 어휘와 문법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이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알고영어 선생님들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들이 있다면 그 부분을 중점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알고영어의 로고도 필리핀 친구가 만들었습니다.
열기구 같이 생긴 알고영어 로고에는 열기구처럼 천천히 실력을 높이고, 비록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수준을 올리자는 알고영어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알고영어와 함께해요~!
알고~보니 알고영어~!